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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 NFT

트럼프와 비트코인(2)

by HRQR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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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기 까지 오랜 조정을 거쳤다.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른다니 언제 팔아야 할지 불안불안하게 계속 기다리고 있다.

최근 금리인하는 했지만 파월의 매파발언에 시장은 또 출렁이고 있다.

 

오늘 여기저기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란 님이 소개한 재밋는 소설(?)을 발견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최근 11월부터 시작해서 알트 불장이 시작 되었나 할 정도로 비트 뿐만 아니라 알트들이 폭등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플이었고, 그 외에도 수이, 온도파이낸스, 체인링크, 에이브 등이었다.

이 들은 이미 ATH이거나 전고점 근처에 와있는 코인들이다.

이 중 특이한 것은 트럼프가에서 설립한 회사인 DT(도널드 트럼프) Marks Defi LLC가 추진중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플랫폼이 사고 있는 코인들이다. WLFI는 아직 정확히 찾아보지는 않아지만 이 곳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이 안에서 스테이킹, 코인 스왑, 대출 등을 하는 플랫폼 같이 보인다. 어쨋든 이들은 수익의 75%는 본인들 수익인 WLFI토큰을 발행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직 작성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태민교수님의 이야기와 비슷한,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소설이라서 1탄은 좀 미뤄두고, 먼저 2탄을 정리할려고 한다. 1탄과 마찬가지로 트럼프는 왜 코인을 밀고 있는가에서 시작한다. 이유는 1탄에서 자세히 쓰려고 하니 2탄은 간단하게 왜인지만 쓰고 넘어간다.

 

미국은 기축통화국 / 연준은 달러를 발행 / 미국은 세계의 유동성공급(국채 발행, 연준 달러발행) / 페트로 달러로 회수 / 위급상황시 연준 금리인상 / 달러회수(양털깍기?) / 타 국가들의 달러, 미국채 항시 보유 / 인플레이션 과세 / BRICS의 반란(?)으로 미국채 매도, 금 매입 / 연준 미국채 매입, 달러 발행 / 미국 이자압박, 연준 인플레 걱정

이에 트럼프의 목적은 두가지라고 한다. 달러가치의 보존과 국가부채 해결.

1. 스테이블 코인의 지급준비금은 금, 미국채, 비트코인으로 한다. 

2. 코인 활성화로 국가들의 미국채 보유에서 개인의 미국채 소유로 확대한다.

최근 한국은 계엄령의 여파도 있지만 원화약세로 환율이 녹아내리면서 달러(USDT)를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있어보인다. 이는 달러발행때마다 인플레이션 과세를 개인이 직접 받는 효과를 가지는 것 같다.

3. 미국 국채의 블록체인 연결(RWA)로 미국채를 쪼개어 코인시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이를 위해 온오프체인 연결 오라클 체인링크, 블랙락의 비들펀드, RWA 플랫폼 온도파이낸스 등 코인을 대량 매수했다고 한다. 

4.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비축한다. 

트럼프는 코인판을 밀어주고, 키움으로 인해서

1. 스테이블 코인 수요를 증가시키고,

2. 이는 비트코인의 수요를 증가시키며,

3. 디파이 활성화로 미국채 수요를 증가시켜

미국 부채를 해결하고, 국채 수요증가로 안정적으로 달러를 공급받을 수 있게된다.

덤으로 트럼프가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소설이지만 뭔가 잘 맞아 떨어진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계속 오를것 같고, 알트코인들도 오를 것 같긴 한데...

뭔지 모르게 미국이 세계를 굴려서 돈을 벌고 세계는 미국을 위해서 일하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사실 페트로달러부터 그런 시스템이었긴 한데... 그때는 국가를 상대로 했다면 이제는 개개인을 노예화 하는건가?

씁쓸하군... 겨우 비트코인이 올라서 좋아하기에는 윤석열이 자기를 위해 계엄을 행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싶네..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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