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는 학창시절 방사선 물질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로 배웠다.
비트코인도 같은 의미로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라고 한다.
비트코인은 작업증명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한다고 하는데... 뭔가 어려운 말인데...
내 방식대로 해석을 하자면, 은행에 수수료를 내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금본위 시절에 금은 무겁고 들고 다니기 어려웠으니, 약간의 보관료를 주고 금 세공업자(Gold Smith)에게 금을 맡겼고, 이들은 튼튼한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했다고 한다. 지금의 은행과 이자가 여기에서 기원되었다고 한다. 내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어서 이다.
가상화폐를 내가 어떻게 믿고 내 자산을 보관하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사실 나도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블록체인 덕분에 해킹은 불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보안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믿는다.
코인거래를 하고, NFT를 사고 옮기고 팔고... 잘못 보내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코인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거래에 대해서는 안전한 것 같다.
이 보안을 위한 블록체인을 생성(채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수학문제?)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발행한다.
다행인 점은 무한발행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른 코인들을 하면서 느낀 점이 곡괭이가 부러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하락이었는데,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로 발행자가 없다고 한다.
총 발행량은 2,100만개로 4년마다 반감기가 발생하여 모든 비트코인이 채굴되기까지 100 년 이상 걸릴 것이고, 2,144 년에 채굴이 완료 될 것이라고 한다.
블록체인 생성량은 비슷하지만 블록보상금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라고 한다.
2009년 50bit/block 였던 것이 네 번의 반감기 후 지금은 3.125bit/block이고, 2024년에는 1.5625bit/block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 정도면 인플레이션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도리어 시간이 갈수록 포모가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장점은
1. 낮은 수수료
2. 송금의 편리함
3. 탈중앙화 안정자산(노 인플레이션)
4. 해킹 없는 안전자산
내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단점(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1. 사용량에 대한 처리속도
2. 익명 거래에 대한 범죄, 탈세 악용우려
3. 세력 매집으로 인한 집중화(만약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한다면)
4. 지갑의 불안전(거래소의 파산 등)
반감기를 거치면서 큰 상승을 보여준건 모두 알고 있다.
2024년에 또 반감기가 있다고 하니 괜히... ㅎ 몰빵하고 싶다.
현재 매주 하고 있는 NFT프로젝트로 나는 수익 약10만원 정도를 적금하고 있는데...
사는 속도보다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아서... 걱정이다. ㅎ
대출을 받아서 미리사고 갚아나가는 방법은 어떨까 생각된다.
집 살때 영끌하는 이유는 부동산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니까 이다.
서울시내의 땅은 정해져 있으나 사고 싶은 사람이 많으니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중국의 큰손, 유대인 재력가들의 코인 음모론을 보면 배신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1bit는 지금 3000만원 정도이고, 3000만원의 5%이자를 생각해 보면 150/년이고,
5년내에 1bit가 1억을 간다고 믿는 다면, 5년이자 750만원 대비 6,250만원 이득이다. ㅎ
일단 1비트코인을 만들고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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