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own with ocean wiew – 마녀배달부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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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은 모두 다 재미있다.

유명한 애니메이션에 너무 유명한 삽입곡이 많다.

토토로부터 시작해서 회전목마, Always with you 등... 정말 많다.

그 중 오늘은 마녀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로 피아노를 쳐봤다

심플리 피아노는 쉬운버전으로 편곡을 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를 칠 수 있어서 좋다.

마녀배달부 키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으로 어린 마녀 키키가 자립하는 내용이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4번째 애니메이션으로 1989년 일본에서 개봉하였으나 그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수입을 잘 안하던 시기여서 그런지 2007년에 개봉하였다.

마녀 세계에서는 13살이 되면 수습마녀로서 1년간 마녀가 없는 곳에서 선행을 해야한다. 마녀인 키키는 13세가 되었고 마녀가 없는 곳에서 선행을 하기 위해 한 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마음씨 좋은 빵집 주인 오소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하숙집을 찾는데 성공하고 특기인 빗자루 타는 기술을 이용해 택배 배달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키키는 오소노 아주머니와 후쿠오 아저씨,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처녀 우르술라, 비행사를 꿈꾸는 소년 톰보, 마음씨 좋은 이웃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훌륭한 마녀로 성장한다.

톰보와의 일로 침울해진 키키는 마법의 힘을 잃어버린 것도 알게 되고 스스로를 쓸모가 없어졌다고 느끼며 마을을 떠돌다가 도시를 방문한 화가 우르슬라를 만나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때는 다른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림 생각도 돌아온다는 조언을 듣고 힘을 낸다.

키키는 우연히 TV를 보다가 비행선 사고가 일어난 사실을 알게 되고, 사고가 난 비행선에 톰보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달려간다.

키키는 대걸레를 타고 온 힘을 다하자 다시 날 수 있게 되고, 몇 번의 추락과 미끄러짐 끝에 키키는 톰보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 키키는 사람들의 신뢰를 되찾고 배달 일도 재개한다. 톰보는 마침내 자전거 비행에 성공한다.